정세균. 정동영과 결탁하나?

Posted 2010년 01월 12일 21시 33분 by
민주 "DY 복당 신청 환영…소통에 힘써야"

노컷뉴스 | 입력 2010.01.12 16:27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정동영 의원의 복당 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변인은 정동영 의원이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12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정 의원의 복당 신청을 환영하고, 당헌 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정상적 과정을 밟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통합된 힘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하라는 요구에 부응할 것이며, 당 밖에 있는 훌륭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 가지 부탁할 것은 탈당과 무소속 출마로 인해 아직 마음을 상한 분이 있는 만큼 정 의원이 이 분들과의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탈당 후 복당은 1년이 경과해야 하며 당무위원회 의결로 그 예외를 둘 수 있는 만큼, 정 의원에 대한 복당심사는 조만간 당무위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우상호 대변인은 "구체적 복당 심사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현재 당이 절차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report@cbs.co.kr


정세균 대표.

결국 정동영을 다시 민주당으로 받아들이겠다는건가? 정동영이 어떤 인물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텐데.... 정동영으로 인해서 얼마나 혹독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이 시절 투쟁의 제 일선에 서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던 정대표 당신이, 그 원흉이랄 수 있는 정동영의 복당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인지........

국민참여당의 출범이 정대표의 기반을 축소시킨다고 생각했나? 민주당 내의 친노세력이 굳이 민주당이 아니더라도 훨훨 날아가 새로 둥지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래서 자리 보전을 위해 정동영계와 결탁하는건가? 자신을 버림으로써 민주당을 지키고 나아가 자신의 부활을 도모하겠다던 지난 날의 그 결의는 어디로 가고 정동영계와 결탁을 하는건가.

결국 당신도 전라도를 버리지 못하는건가.

정동영에게 얼마의 지분을 내준건가.



전라북도민에게 고함 - 정신차리십시오.

Posted 2007년 10월 06일 01시 27분 by

제 고향이 전라북도 부안입니다.
어머님과 형님이 지금도 부안에서 논농사 짓고 계십니다. 지난 추석에 내려가니 형님께서 태풍때문에 벼가 다 쓰러졌는데 너무 많이 쓰러져서 일으켜세우는것도 포기했다며 푸념이시더군요. 제 고향 동네. 주변에 산이 없어서 태풍 불어도 막아줄 바람막이가 없으니 여름 지날 때마나 항상 태풍피해 입는 곳입니다. 그리고 매형 셋 중에 두분도 부안이 고향이십니다.
행여나, 다른 동네 녀석이 왜 참견이냐고 할지 몰라 서두에서 밝히고 들어갑니다.



전라북도가 고향인 몇몇 분들과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통합신당에서 누굴 찍을거냐고.. 다들 어이없어 하더군요. 이번엔 이명박이 될테니 정신 차리라면서 훈수까지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통합신당에서 누굴 찍을거냐고 물었더니 정동영 찍겠답니다. 이유는 정동영이 전라북도 출신이니까. 대통령 되면 뭐라도 해줄거 아니냐면서....



정신 차리십시오.


정동영이 전라북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정동영으로 인해서 전라북도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왜 아무것도 못하냐구요? 왜 더 어려워지냐구요?


1.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 이룬 성과가 없습니다.

MBC아나운서였던 정동영을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전주에 공천한 것이 정동영의 정치 입문입니다. 그 이후로 10년정도가 지났고, 지난 2002년 대선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고, 이후 민주당을 깨부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지요.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두번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통일부장관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열린우리당을 폭파시키고 통합신당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정동영의 정치 약력입니다.

자기를 정치계로 등용시켜준 김대중 전대통령의 뒷통수를 가격하면서 민주당을 깨부쉈습니다.
권노갑 전의원을 정치판에서 쫒아낸 것도 정동영이지요.
열린우리당 당의장이라는 직을 이용하여 자기 조직 만들기에만 주력했습니다.
개성공단은 정동영이 통일부장관 장관이 되기 이전에 이미 공사계약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훼손한 당사자가 도리어 당을 공격하면서 해당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결국 자신을 키워준 노무현 대통령마저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을 폭파하고는 신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의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준비한 조직으로 신당 경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동영의 정치 행태입니다.

정치 약력은 무척 화려하지요. 영입인사라는 환대 속에서 등장해서 민주당 경선도 한번 완주했고, 당을 두개나 만들고 ,당의장도 두번이나 하고, 통일부 장관도 해보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정동영에게 남은 것은 신당의 경선에서 그가 행한 불법 명의도용, 불법 콜센터, 불법 조직동원 등등등 뿐입니다.


2. 한나라당이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이전의 수십년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단물을 흡수하던 곳이 한나라당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이후로 지금까지 10년. 이 10년동안 한나라당이 무엇을 잃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이번 대선에서는 기필코 대권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이번 대선을 위해서 조선/중앙/동아/문화일보를 필두로 하는 언론들은 지난 5년동안 정부의 모든 행동들에 부정적인 기사들만 내보냈습니다. FTA협상 타결을 빼고. (FTA협상 타결에 대한 보도가 정부에 대한 칭찬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그때의 호의적인 보도는 정부에 대한 호의가 아니라 미국과 대기업에 대한 호의입니다. 협상을 받아주시어 고맙다는 미국에 대한 감사이고, 자기들에게 광고 주는 대기업들에 대한 후방지원이지요.)

그런데 만약, 정말이지 만약이라고밖에 볼수 없는 상황이 현실이 되서어서,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시다. 한나라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언론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지난 5년동안 악에 받혀서 정부의 행동 하나하나에 반대만 일삼고, 행동 하나하나에 부정적인 기사만 내보내던 언론입니다. 정동영 정부가 전라북도에 건물이라도 하나 지을라치면 지역 특혜라고 씹어댈겁니다. 이미 노무현 정부에서 공사 자금까지 마련해놓은 호남고속철도라도 진행할라치면 타산성도 맞지 않는 공사를 특혜로 진행한다고 반대할겁니다. 이미 지방이전에 확정된 공공기관/공기업들마저 어떤 비리나 외압이 있었던것 아니냐며 재검토를 요구할겁니다.

그런 대책없는 무조건 반대에 직면했을 때, 정동영이 어떻게 할까요? 지금까지 정동영이 한나라당과 각을 세우며 싸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혹시나 언론에 저항하며 싸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한번도 없습니다. 한나라당과 언론이 정부와 열린우리당을 공격할 때, 이에 맞서서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어 싸웠어야 할 여당 당의장이 오히려 대통령을 배신하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개혁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백기투항해버렸습니다.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당의장이 백기투항해버리니 공천권에 목매다는 정치자영업자들 역시 공천권을 따라서 줄줄줄 따라가겠지요. 개혁을 기치로 창당했던 열린우리당은 결국 어찌되겠습니까? 한나라당과 언론의 공세에 무너져서 개혁 법안은 물론, 민생 법안들마저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제 할 일만 하니, 언론이 일관되게 뿌려대는 부정적 기사에 지지도는 하락할 수밖에 없지요. 정동영은 이런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어봤자 당장 2007년에 대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기 자신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언론과 등진다는 것이 정치자영업자에게 얼마나 두려운일이겠습니까.

정동영은 이래왔습니다. 대통령 한번 되보겠다고 민주당을 깨부시면서 열린우리당 만들어 공천권 장사해서 자기 조직 만들었고, 자기를 키워준 사람들을 줄곧 배신해왔으며, 정작 자신의 적에게는 백기투항해버렸습니다. 한나라당이 이런것 하나 간파 못하겠습니까? 대한민국 정치판의 최대 Think-Tank라는 여의도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당이 한나라당입니다. 언론들이 정동영을 모르겠습니까? 세상의 정보들은 모두 모이는 곳이 언론사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지난 5년간 바득바득 준비해온 이번 대선에서마저 한나라당이 패하고 정동영이 대통령되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다음 5년은 또 어떻게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3. 전라북도는 존경받을까요?

정동영을 대통령으로 만들면, 이 나라의 민중들은 전라북도를 존경하게 될까요? 존경은 아니더라도 전라북도에서도 대통령 나왔구나~라며 다시 보기라도 할까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죠. 한나라당과 언론이 가만 놔두지 않을거라고.

한나라당과 언론은 둘째치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 진영과 개혁 진영은 전라북도를 다시보게 될까요?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이미 정동영이 열린우리당을 말아먹은 이후로 민주주의 진영과 개혁 진영은 정동영을 포기했습니다. 아니, 폐기처분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해방 이후 지난 50년동안에 걸친 민주주의 투쟁에서 얻은 민주주의 진영과 개혁 진영의 유일한 안식처였기 때문입니다. 정동영은 그런 열린우리당을 말아먹었습니다. 자기도 대통령 한번 되보겠다는 사념으로..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이 머릿속에 그려지셨습니까? 경상도는 전통적인 한나라당 지지 지역입니다. 강원도 역시 친한나라당 성향입니다. 경기도와 서울은 중립이나 은근히 개혁적인 성향이 살아있습니다. 남은건 전라북도와 광주/전남 뿐입니다.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로 광주/전남마저 정동영을 지지한다면 호남 전체가 고립되는 것이요, 광주/전남이 정동영을 포기한다면 남는 것은 전라북도 뿐입니다.

호남이 정동영을 선택한다면 지난 10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호남을 제외한 전국이 비호남이 되는겁니다. 친호남도 없고 오로지 비호남만이.... 더 나아가서 전라북도만이 정동영을 선택한다면? 객관적으로 보아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습니까? 인구 3%인 전라북도가? 호남이 똘똘 뭉쳤던 10년 전에도 호남은 약자였습니다. 오로지 김대중 전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민주주의 세력과 개혁 세력의 지지로 버텼고, 민주화 운동의 성지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민주주의 세력과 개혁 세력마저 전라북도에 등을 돌린다면 무엇으로 버틸수 있습니까? 3%의 인구라는 것은 세력화도 불가능한 극소수의 숫자입니다.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어서, 나를 지지하는 3%의 국민들을 위하여~ 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까? 그 3%마저 배신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전라북도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서두에서 말한, 대화를 나눈 몇몇 분들의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전라북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를 먼저 생각해야겠지요.



1. 민주주의 세력, 개혁 세력을 포용해야 합니다.


3%를 보완할, 다른 세력의 지지를 얻어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는 한나라당을 정점으로 하는 수구세력, 언론, 민주주의/개혁세력이라는 대표적인 3개 세력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전라북도를 지지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언론 역시 한나라당과 같은 길을 가고 있으니 전라북도를 옹호해줄리 없죠. 남은 것은 민주주의/개혁 세력 뿐입니다. 다행히도 민주주의/개혁 세력은 아직까지는 호남을 보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동영과 전라북도를 동일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3%의 극소수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전라북도가 연대할 수 있는 세력은 민주주의/개혁 세력입니다.

민주주의/개혁 세력이 얼마만큼의 세력을 가지고 있느냐라는 의문이 생기겠지요. 현재 민주주의/개혁 세력은 노무현 대통령을 정점으로 모여있습니다. 그러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규모이고, 그 중 최저의 지지도를 보였을 때의 지지율이 확고불변한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저 지지도가 얼마였냐구요? 대표적인 수구언론인 조선일보 자료에 보면 17%가 최저입니다. 그리고 보통 30%정도를 유지했습니다. 최저치로만 봐도 전라북도 인구의 5배가 넘습니다. 여기에 3%를 더하면 20%가 됩니다. 20% 정도 되면 이제 뭔가 해볼만한 세력이 되지요. 뭔가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쉽게 당하기만 할 세력 규모는 벗어나게 됩니다. 평균적인 지지도로 보면 30%이니, 이정도면 정말 뭐라도 할 수 있는 세력입니다.


2. 균형 개발 정책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미 김대중 전대통령 시절부터 균형개발론이 많이 회자됐습니다. 특히나 서해안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선전은 많았습니다만, 아쉽게도 IMF로 인해서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그 선전을 현실화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 들어와서야 IMF를 완전히 떨쳐내고 서서히 균형개발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행정 수도를 충청도로 이전하고 있는것이 그 첫번째이고, 공공 기관의 지방 이전이 그 두번째입니다. 여기에 호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호남고속철도를 위한 재원도 준비됐고, 그 돈이 공사 시작을 위해 쌓여있습니다. 각 지역을 특성화하여 개발하기 위한 계획도 진행중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것들로만 봐도 호남은, 그리고 전라북도는 소외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겁니다.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갖춰지면 대중국 교역 선봉지대로써 그 수혜를 제대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이 균형개발 시대를 추진하고 있는 세력이 정동영에게 난도질 당한 민주주의/개혁 세력이라는 겁니다. 이 때문에 더더욱 전라북도는 민주주의/개혁 세력을 포용해야 합니다. 전라북도와 나아가 호남/충청 전체를 위해서, 현재의 균형 개발 정책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3. 조선/중앙/동아/문화일보를 배격해야합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습니다. 헌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지난 5년동안 조/중/동/문으로 대표되는 수구언론의 날카로운 잇빨에 물려있었고, 이제는 이골이 나버려서 그들이 하는 말이 진실인양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짓말도 3명이 하면 진담으로 들리고, 귓청 떨어지는 노래라도 반복해서 듣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하물며 5년, 10년동안 같은 기사만 반복해서 싣는 신문을 계속 본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겠습니까.

주가가 2000포인트까지 오른 지금, 지금까지 저 언론들이 내뱉은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기사들을 기억하십니까?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중/동/문의 기사 반대로 하면 돈번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고,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은 저 언론들이 경기 나쁘다고 그렇게 떠벌일때 주식 사모아서 15억 넘게 벌었다고 합니다. 언론들이 그렇게 환영하는 대운하를 만들게 되면 전라북도에 뭐라도 생기리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대운하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요리조리 잘도 피해갑니다. 어제 나온 남북공동성명에 대하여 오늘 언론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인 기사들 일색입니다. 워싱턴타임즈가 내놓은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면서요. 해외 기사들을 그렇게 인용하는 국내 언론에 대해서 정작 해외 언론들은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인용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돈 들더라도 기자를 직접 파견합니다. 기자실이 외국인 기자들로 북적대는 이유가 그겁니다.

전라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기사 가려져있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 정보는 아무리 분석해도 잘못된 결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선이 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선은 전라북도가 균형발전의 수혜자가 될 것인지,  다시 소외집단으로 전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입니다. 대통령을 누구로 만드느냐에 따라서 수혜자가 될것인지 소외집단으로 돌아갈것인지가 결정됩니다.


전라북도가 가야할 길에 적합한 후보가 누구일까요?


3%를 보완할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새로운 대표가 누구일까요? 균형발전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일까요? 수구 언론이 쳐놓은 장막을 걷어치워버릴수 있는 후보는 누구일까요?


바로 이해찬입니다.


이해찬 후보는 김대중 전대통령과 함께 평민당, 국민회의, 민주당을 함께하고 해왔던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입니다. 일전에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이해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은 이러한 연유이며, 또한 이해찬 후보만이 민주주의와 개혁 세력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라는 선언입니다. 호남에게 이해찬 후보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강요가 아니라, 호남 나아가 전라북도가 살아남기 위해 포용해야만 하는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대표인 것입니다. 전라북도에게 있어서 3%라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동반자인 것입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10년동안 정부의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해온 탁월한 정책가요, 온갖 갈등들을 해결해온 조율가입니다. 이 때문에 이해찬 후보의 머릿속에는 지난 10년동안의 대한민국이 고스란히 들어있으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이 들어있습니다. 이해찬 후보의 공약들은 모든 정책들이 명쾌한 길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볓정책과 균형 발전 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무엇하나 공허한 공약이 없습니다. 수십년간 끌어오다가 부안에서 터져버린 방폐장 문제를 해결한 것도 이해찬 후보요, 행정 수도 이전을 성사시킨 것도 이해찬 후보요, 미적대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문제를 해결한 것도 이해찬 후보입니다. 더군다나 이 것들이 지난 10년동안 자기 손을 거쳐 수립된 계획들이니만큼 스스로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즉, 균형 발전 정책을 부정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과 언론으로부터 날아올 화살들을 이겨낼 강인함 또한 이해찬 후보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국정감사장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어이없는 인신공격에 대항하였다는 이유로 버럭해찬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나, 이는 오히려 이해찬 후보야 말로 한나라당과 언론에 대항하여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반증입니다.




전라북도민 여러분.

저는 전라북도가 고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핍박받고 소외되고 어려운 길을 살아왔음에도 꿋꿋하게 바른 길을 걸어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가 낙후되어있어서 불만이시겠지요. 한시라도 빨리 전라북도가 개발되기를 바라시겠지요.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전라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속도는 느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바른 길을 멈추지않고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그러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추수철이라 바빠지겠네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경위야 어쨌든 노 대통령께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절대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할 것을 약속드린다"

"자체 조사 결과 저를 지지하는 당원 한 분이 의욕에 넘쳐 열린우리당 당원 명부로 선거인단 등록을 했고, 그 과정에서 종로 지구당 당원 명부에 있는 노 대통령 명단이 들어갔다"

"지지하는 당원 입장에서는 경선 흥행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당원을 등록하고 싶었을 것으로 이해한다"

"열성적 지지자들의 과열된 의욕이 일부 불미스러운 일을 빚은 것이 사실이며 당과 당원들에게 걱정과 누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본인 후보측이 하면 `카풀' 동원, 자발적 지지, (합법적) 대리접수이고 정동영이 투표 독려하면 차량동원, 조직 지지, 불법 접수이냐. 본인 후보측을 지지하면 대선후보 되라는 표이고, 정동영을 지지하면 당 의장 되라는 표이냐"


출처 : YTN기사 - 기사 원문 보기




오늘 YTN에 올라온 뉴스에서 동영이가 한 말들을 골라봤습니다. 그동안 왠만하면 어느 후보에게나 존칭을 사용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오늘 이 기사를 보고는 도무지 동영이에게만은 존칭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져버렸습니다. 존칭이 뭡니까. 욕지거리를 해도 충분하겠네요.


왜 욕지거리를 해도 충분한지 하나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노 대통령께 미안하다' ?

미안하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를 표시할 때 사용 할 수 있는 어휘가 몇가지 있습니다. '미안하다'. '죄송하다'. '송구하다'. 순서대로 높임의 수준이 올라가지요. 보통 아주 윗 어르신이나 공경받아 마땅한 분들에게는 '송구하다'라는 어휘를 사용합니다. 낯 모르는 사람이나 형님, 얼추 어르신인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라는 어휘를 사용하지요. '미안하다'라는 어휘는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사용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똥영이 친구랍니까? 대저에 이 나라의 어느 시대에 국가 원수가 국회의원도 아닌 경선 후보의 친구가 됩니까? 경선에서 몇번 1등 먹더니 이제 자기가 세상 다 휘어잡은듯 보이나보지요? 자기가 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소시민인 제 눈으로 보기에는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똥영이 따위는 손도 닿지 못할 높은 곳에 있습니다. 물론 대통령께서는 저같은 소시민을 하늘처럼 생각하시니 똥영이 따위는 제 눈에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소시민이라면 몰라도 국가 원수 자리에 올라가겠다는 사람이 정부의 최고위직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어휘를 사용하면 안되지요. 더구나 말로 먹고사는 아나운서를 했던 사람이라면 적절한 어휘선택을 부단하게 훈련했을텐데, 저런 어휘를 사용했다는 것은 지금 저 작자가 대통령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소시민인 저를 무시하는 것이지요. 

나를 무시하는 경선 후보에게 제가 어찌 존칭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절대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게..' ?

그러면, 지금 자행하고 있는 만행들은 어찌하겠다는 거죠? 지금도 모처에서는 모바일 투표인단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알바생들이 열심히, 어디선가 가져온 명부로 전화를 하고 있겠지요? 열린우리당 당원명부일까요? 어느 조직의 회원명부일까요? 경선인단 명부일까요? 지난 주말 제 핸드폰에 몇통이고 걸려온 통합신당을 빙자한 여론조사 전화는 누구의 소행일까요? 그 여론조사가 제 정치성향을 파악하여 저를 투표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제 의구심은 어찌 풀어주실건가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선거 과정에서, 유독 경선인단으로 등록한 이해찬 후보측의 지지자들이 투표소 명부에서 누락된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거며 어떻게 대책을 세워주실건지요? 지난 토요일, 부산 금정구에서 적발된 불법 동원 계획은 어찌 하실건지요? 당신네들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열렬한 지지자가 자발적으로 한 것이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그 열렬한 지지자가 가지고 있던 선거인단 명부는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사진들입니다. 무슨 사진이냐구요? 첫번째 사진은 "9월 30일 오후 부산 금정구 선관위와 경찰이 이모씨의 학원 원장실 간이냉장고에서 찾아낸 금정구 선거인 명부"랍니다. 이 이모씨라는 사람은 '정동영 캠프에 있는 친한 선배가 부탁하여, 불법인지 모르고 했다.' 라고 변명했다 하더이다. 두번째 사진은 그 이모씨가 학원 냉장고에 숨겼다는 문건이요. 오마이뉴스의 기사 한토막 옮겨드릴까요?

9월 30일 오후 이씨의 학원 원장실 간이 냉장고에서 선거인단 주소와 연락처, 차량지원 계획서 등 동원선거 물증이 발견돼, 경찰에 압수됐다. 또 부산 금정구 선관위와 경찰이 학원을 조사하기 앞서 원장실에서 4명의 여성이 선거인 명부를 놓고 전화를 돌리는 모습이 손학규 후보측 관계자들에게 목격됐다.

이 명부와 이 문건은 어떻게 설명하실거요?




'저를 지지하는 당원, 열성적 지지자' ?

뭐 이미 다 밝혀진거 실명 대가면서 얘기합시다.
열성적 지지자? 지지하는 당원? 정인훈이라는 사람이 일개 당원일 뿐이고, 일개 지지자일 뿐이라고? 종로구 의원이? 여성선거대책위원회 서울시 사무총장이? 그런 사람이 일개 당원?







첫번째, 두번째 사진 잘 보시오. 사진 정 중앙에 우뚝 서 있는 당신 - 똥영. 그리고 빨간 동그라미고 표시한, 정모 여인이라고 언론에 뜬 "정 인 훈"이라는 여인이 이번 노무현 대통령 명의 도용 사건을 획책했다는 사람이오.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해서 경찰이 발표한, 정인훈의 명합이 세번째 사진이오. 정동영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선거대책위원회 서울시사무총장이라고 대문짝만하게 밖혀있
잖소. 저 정도 직책을 가진 사람이 일개 당원이라면 대체 당원이긴 한데 아무 직책도 없는 나는 뭔가?

시급 5000원씩 줘가면서 아들래미랑 아들래미 친구들을 피씨방에 쳐박아두고 수많은 사람들 명의 도용케 하고, 꼬리 잡히니까 양양인지 온양인지 어느 모텔로 도피시키고, 저 정인훈은 종적을 감추고? 경찰이 핸드폰 위치 추적하니까 핸드폰 버리고 달아났다고 하데?

똥영 당신이야 워낙 조직이 튼실한 사람이니 어느 조직의 사무총장 정도 되는 사람이 '일개 당원'으로 보이겠지만 내가 보기엔 아니거든?



'당원에게 누를 끼쳐...' ?


ㅠ.ㅠ 제발....
당신은 지금 당원에게만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니거든. 87년 이후로 20년동안 키워온 이 나라의 중도세력을 모두 죽이고 있는거라고. 이딴 짓거리 하고서 당신이 대통령 될 수 있을거 같어? 난 절대로 당신 안찍어. 나만 안찍나?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당신의 그 악랄한 만행을 다 알려서 아무도 당신 안찍게 할거다.



'내가 하면 로맨스, 너가 하면 불륜' ?


더 말할 기력도 없다. 한마디만 하자.

손학규 후보가 오죽하면 너 잡을려고 조직 풀었겠냐.









P.S.
쓰다가 보니 종결어미가 짧(?)아져 버렸습니다. -_ㅡ;;;;;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시길...





우리가 언제 쉽게 살아온적 있습니까.

Posted 2007년 10월 01일 00시 14분 by


정동영 후보가 그 선량해보이는 얼굴로 호박씨 까면서 5년동안 조직을 준비해올 동안 우리는 민주주의와 개혁노선을 지키기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5년동안 준비한 사람의 조직과 그에 비하면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의 조직이 같은 힘을 발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정동영 후보.
이번 대선을 위해서 5년동안 선거가 있을 때에만 당의장을 하면서 공천권을 행사하여 자기 조직을 키워온 사람이지 않습니까. 정작 열린우리당을 망가뜨리고, 참여정부를 절름발이로 만들어버리면서까지 자기 조직만을 위해서 5년을 소비한 사람입니다. 이번 대선만을 위해서 광주/전남의 대표적인 궁물조직 "연청"을 자기 조직으로 끌어들였고, 영남에서 양말장사하던 대표 궁물 - 미키루크를 끌어들였습니다.

정동영 후보의 정치적 자산이 무엇이 있습니까. 정동영 후보가 지금까지 국가와 민족에 어떤 공헌을 했습니까. 정동영 후보가 지금까지 어떤 능력을 보여주었습니까.

정동영 후보의 정치적 자산이라고는 지난 2002년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완주했다는 것 뿐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투신했었다고는 하나 정작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통일부장관이나 NSC의장이라는 직책에 있어서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것 없습니다. 개성공단이 북한과 계약을 끝맺고 본 궤도에 오른 시점에 통일부 장관이 되었고 NSC 의장이 되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반목할 때 이렇다하게 두 국가의 관계를 원만하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무엇 하나 한것 없습니다. 햇볓정책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하나 한 적 없는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가 이룩한 것이라고는 김칫국물이나 바라는 지역 토호들을 훑어모아서 자기 휘하에 두고서 열린우리당을 망하게 하고 통합신당마저 망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린우리당이 망하고 통합신당이 망하는데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갈망하고 개혁노선을 유지하려는 이 땅의 중도세력과 좌익세력을 모두 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도가 살아남지 못하는데 좌익이 살아남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번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통합신당의 후보로 선출된다면 더 이상 이 나라에서 개혁을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치고 민중의 권익을 외치는 세력은 발 붙일 곳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중도세력이, 민주주의 세력이, 개혁 진영이 언제 한번 쉽게 살아온 적이 있습니까? 언제 한번 선거 쉽게 치뤄본 적이 있습니까? 정동영 후보가 지금까지 1등이라고 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거나 자책하거나 하지 맙시다.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일성처럼, 우리에게는 아직 모바일투표가 남아있습니다.

이해찬 후보에게 힘을 줍시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이해찬 후보 뿐입니다.
정동영 후보나 손학규 후보로는 택도 없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60:40으로 패배요 정동영 후보는 70:30으로 패배합니다. 이해찬 후보만이 그 진실성과 국가에 대한 공헌, 원칙주의로 하여 전과 17범의 저 이명박 후보에게 대항하여 50:50 혹은 45:55로 이길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대통합 민주 신당의 경선에 참여하고, 참여를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P.S.
어젯밤, 정동영 후보측의 불공정한 선거행위가 손학규 후보측에게 적발되었고, 오늘 노무현 대통령의 명의를 도용한 알바생 3명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 알바생 3명으로부터 어떤 결과를 얻어낼지 두고봅시다. 그런데 두고 보는건 두보 보는거고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