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민에게 고함 - 정신차리십시오.
Posted 2007년 10월 06일 01시 27분 by제 고향이 전라북도 부안입니다.
어머님과 형님이 지금도 부안에서 논농사 짓고 계십니다. 지난 추석에 내려가니 형님께서 태풍때문에 벼가 다 쓰러졌는데 너무 많이 쓰러져서 일으켜세우는것도 포기했다며 푸념이시더군요. 제 고향 동네. 주변에 산이 없어서 태풍 불어도 막아줄 바람막이가 없으니 여름 지날 때마나 항상 태풍피해 입는 곳입니다. 그리고 매형 셋 중에 두분도 부안이 고향이십니다.
행여나, 다른 동네 녀석이 왜 참견이냐고 할지 몰라 서두에서 밝히고 들어갑니다.
전라북도가 고향인 몇몇 분들과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통합신당에서 누굴 찍을거냐고.. 다들 어이없어 하더군요. 이번엔 이명박이 될테니 정신 차리라면서 훈수까지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통합신당에서 누굴 찍을거냐고 물었더니 정동영 찍겠답니다. 이유는 정동영이 전라북도 출신이니까. 대통령 되면 뭐라도 해줄거 아니냐면서....
정신 차리십시오.
정동영이 전라북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정동영으로 인해서 전라북도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왜 아무것도 못하냐구요? 왜 더 어려워지냐구요?
1.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 이룬 성과가 없습니다.
MBC아나운서였던 정동영을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전주에 공천한 것이 정동영의 정치 입문입니다. 그 이후로 10년정도가 지났고, 지난 2002년 대선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고, 이후 민주당을 깨부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지요.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두번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통일부장관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열린우리당을 폭파시키고 통합신당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정동영의 정치 약력입니다.
자기를 정치계로 등용시켜준 김대중 전대통령의 뒷통수를 가격하면서 민주당을 깨부쉈습니다.
권노갑 전의원을 정치판에서 쫒아낸 것도 정동영이지요.
열린우리당 당의장이라는 직을 이용하여 자기 조직 만들기에만 주력했습니다.
개성공단은 정동영이 통일부장관 장관이 되기 이전에 이미 공사계약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훼손한 당사자가 도리어 당을 공격하면서 해당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결국 자신을 키워준 노무현 대통령마저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을 폭파하고는 신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의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5년동안 준비한 조직으로 신당 경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동영의 정치 행태입니다.
정치 약력은 무척 화려하지요. 영입인사라는 환대 속에서 등장해서 민주당 경선도 한번 완주했고, 당을 두개나 만들고 ,당의장도 두번이나 하고, 통일부 장관도 해보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정동영에게 남은 것은 신당의 경선에서 그가 행한 불법 명의도용, 불법 콜센터, 불법 조직동원 등등등 뿐입니다.
2. 한나라당이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이전의 수십년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단물을 흡수하던 곳이 한나라당입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이후로 지금까지 10년. 이 10년동안 한나라당이 무엇을 잃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이번 대선에서는 기필코 대권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이번 대선을 위해서 조선/중앙/동아/문화일보를 필두로 하는 언론들은 지난 5년동안 정부의 모든 행동들에 부정적인 기사들만 내보냈습니다. FTA협상 타결을 빼고. (FTA협상 타결에 대한 보도가 정부에 대한 칭찬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그때의 호의적인 보도는 정부에 대한 호의가 아니라 미국과 대기업에 대한 호의입니다. 협상을 받아주시어 고맙다는 미국에 대한 감사이고, 자기들에게 광고 주는 대기업들에 대한 후방지원이지요.)
그런데 만약, 정말이지 만약이라고밖에 볼수 없는 상황이 현실이 되서어서,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시다. 한나라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언론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지난 5년동안 악에 받혀서 정부의 행동 하나하나에 반대만 일삼고, 행동 하나하나에 부정적인 기사만 내보내던 언론입니다. 정동영 정부가 전라북도에 건물이라도 하나 지을라치면 지역 특혜라고 씹어댈겁니다. 이미 노무현 정부에서 공사 자금까지 마련해놓은 호남고속철도라도 진행할라치면 타산성도 맞지 않는 공사를 특혜로 진행한다고 반대할겁니다. 이미 지방이전에 확정된 공공기관/공기업들마저 어떤 비리나 외압이 있었던것 아니냐며 재검토를 요구할겁니다.
그런 대책없는 무조건 반대에 직면했을 때, 정동영이 어떻게 할까요? 지금까지 정동영이 한나라당과 각을 세우며 싸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혹시나 언론에 저항하며 싸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까? 한번도 없습니다. 한나라당과 언론이 정부와 열린우리당을 공격할 때, 이에 맞서서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어 싸웠어야 할 여당 당의장이 오히려 대통령을 배신하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개혁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백기투항해버렸습니다.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당의장이 백기투항해버리니 공천권에 목매다는 정치자영업자들 역시 공천권을 따라서 줄줄줄 따라가겠지요. 개혁을 기치로 창당했던 열린우리당은 결국 어찌되겠습니까? 한나라당과 언론의 공세에 무너져서 개혁 법안은 물론, 민생 법안들마저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제 할 일만 하니, 언론이 일관되게 뿌려대는 부정적 기사에 지지도는 하락할 수밖에 없지요. 정동영은 이런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어봤자 당장 2007년에 대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기 자신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언론과 등진다는 것이 정치자영업자에게 얼마나 두려운일이겠습니까.
정동영은 이래왔습니다. 대통령 한번 되보겠다고 민주당을 깨부시면서 열린우리당 만들어 공천권 장사해서 자기 조직 만들었고, 자기를 키워준 사람들을 줄곧 배신해왔으며, 정작 자신의 적에게는 백기투항해버렸습니다. 한나라당이 이런것 하나 간파 못하겠습니까? 대한민국 정치판의 최대 Think-Tank라는 여의도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당이 한나라당입니다. 언론들이 정동영을 모르겠습니까? 세상의 정보들은 모두 모이는 곳이 언론사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지난 5년간 바득바득 준비해온 이번 대선에서마저 한나라당이 패하고 정동영이 대통령되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다음 5년은 또 어떻게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3. 전라북도는 존경받을까요?
정동영을 대통령으로 만들면, 이 나라의 민중들은 전라북도를 존경하게 될까요? 존경은 아니더라도 전라북도에서도 대통령 나왔구나~라며 다시 보기라도 할까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죠. 한나라당과 언론이 가만 놔두지 않을거라고.
한나라당과 언론은 둘째치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 진영과 개혁 진영은 전라북도를 다시보게 될까요?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이미 정동영이 열린우리당을 말아먹은 이후로 민주주의 진영과 개혁 진영은 정동영을 포기했습니다. 아니, 폐기처분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해방 이후 지난 50년동안에 걸친 민주주의 투쟁에서 얻은 민주주의 진영과 개혁 진영의 유일한 안식처였기 때문입니다. 정동영은 그런 열린우리당을 말아먹었습니다. 자기도 대통령 한번 되보겠다는 사념으로..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이 머릿속에 그려지셨습니까? 경상도는 전통적인 한나라당 지지 지역입니다. 강원도 역시 친한나라당 성향입니다. 경기도와 서울은 중립이나 은근히 개혁적인 성향이 살아있습니다. 남은건 전라북도와 광주/전남 뿐입니다.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로 광주/전남마저 정동영을 지지한다면 호남 전체가 고립되는 것이요, 광주/전남이 정동영을 포기한다면 남는 것은 전라북도 뿐입니다.
호남이 정동영을 선택한다면 지난 10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호남을 제외한 전국이 비호남이 되는겁니다. 친호남도 없고 오로지 비호남만이.... 더 나아가서 전라북도만이 정동영을 선택한다면? 객관적으로 보아서,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습니까? 인구 3%인 전라북도가? 호남이 똘똘 뭉쳤던 10년 전에도 호남은 약자였습니다. 오로지 김대중 전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민주주의 세력과 개혁 세력의 지지로 버텼고, 민주화 운동의 성지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민주주의 세력과 개혁 세력마저 전라북도에 등을 돌린다면 무엇으로 버틸수 있습니까? 3%의 인구라는 것은 세력화도 불가능한 극소수의 숫자입니다.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어서, 나를 지지하는 3%의 국민들을 위하여~ 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까? 그 3%마저 배신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전라북도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서두에서 말한, 대화를 나눈 몇몇 분들의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전라북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를 먼저 생각해야겠지요.
1. 민주주의 세력, 개혁 세력을 포용해야 합니다.
3%를 보완할, 다른 세력의 지지를 얻어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는 한나라당을 정점으로 하는 수구세력, 언론, 민주주의/개혁세력이라는 대표적인 3개 세력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전라북도를 지지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언론 역시 한나라당과 같은 길을 가고 있으니 전라북도를 옹호해줄리 없죠. 남은 것은 민주주의/개혁 세력 뿐입니다. 다행히도 민주주의/개혁 세력은 아직까지는 호남을 보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동영과 전라북도를 동일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3%의 극소수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전라북도가 연대할 수 있는 세력은 민주주의/개혁 세력입니다.
민주주의/개혁 세력이 얼마만큼의 세력을 가지고 있느냐라는 의문이 생기겠지요. 현재 민주주의/개혁 세력은 노무현 대통령을 정점으로 모여있습니다. 그러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규모이고, 그 중 최저의 지지도를 보였을 때의 지지율이 확고불변한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규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저 지지도가 얼마였냐구요? 대표적인 수구언론인 조선일보 자료에 보면 17%가 최저입니다. 그리고 보통 30%정도를 유지했습니다. 최저치로만 봐도 전라북도 인구의 5배가 넘습니다. 여기에 3%를 더하면 20%가 됩니다. 20% 정도 되면 이제 뭔가 해볼만한 세력이 되지요. 뭔가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쉽게 당하기만 할 세력 규모는 벗어나게 됩니다. 평균적인 지지도로 보면 30%이니, 이정도면 정말 뭐라도 할 수 있는 세력입니다.
2. 균형 개발 정책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미 김대중 전대통령 시절부터 균형개발론이 많이 회자됐습니다. 특히나 서해안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선전은 많았습니다만, 아쉽게도 IMF로 인해서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그 선전을 현실화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 들어와서야 IMF를 완전히 떨쳐내고 서서히 균형개발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행정 수도를 충청도로 이전하고 있는것이 그 첫번째이고, 공공 기관의 지방 이전이 그 두번째입니다. 여기에 호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호남고속철도를 위한 재원도 준비됐고, 그 돈이 공사 시작을 위해 쌓여있습니다. 각 지역을 특성화하여 개발하기 위한 계획도 진행중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것들로만 봐도 호남은, 그리고 전라북도는 소외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겁니다. 인프라와 인적 자원이 갖춰지면 대중국 교역 선봉지대로써 그 수혜를 제대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이 균형개발 시대를 추진하고 있는 세력이 정동영에게 난도질 당한 민주주의/개혁 세력이라는 겁니다. 이 때문에 더더욱 전라북도는 민주주의/개혁 세력을 포용해야 합니다. 전라북도와 나아가 호남/충청 전체를 위해서, 현재의 균형 개발 정책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3. 조선/중앙/동아/문화일보를 배격해야합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습니다. 헌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지난 5년동안 조/중/동/문으로 대표되는 수구언론의 날카로운 잇빨에 물려있었고, 이제는 이골이 나버려서 그들이 하는 말이 진실인양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짓말도 3명이 하면 진담으로 들리고, 귓청 떨어지는 노래라도 반복해서 듣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하물며 5년, 10년동안 같은 기사만 반복해서 싣는 신문을 계속 본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겠습니까.
주가가 2000포인트까지 오른 지금, 지금까지 저 언론들이 내뱉은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기사들을 기억하십니까?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조/중/동/문의 기사 반대로 하면 돈번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고,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은 저 언론들이 경기 나쁘다고 그렇게 떠벌일때 주식 사모아서 15억 넘게 벌었다고 합니다. 언론들이 그렇게 환영하는 대운하를 만들게 되면 전라북도에 뭐라도 생기리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대운하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요리조리 잘도 피해갑니다. 어제 나온 남북공동성명에 대하여 오늘 언론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인 기사들 일색입니다. 워싱턴타임즈가 내놓은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면서요. 해외 기사들을 그렇게 인용하는 국내 언론에 대해서 정작 해외 언론들은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인용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돈 들더라도 기자를 직접 파견합니다. 기자실이 외국인 기자들로 북적대는 이유가 그겁니다.
전라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기사 가려져있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 정보는 아무리 분석해도 잘못된 결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선이 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선은 전라북도가 균형발전의 수혜자가 될 것인지, 다시 소외집단으로 전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입니다. 대통령을 누구로 만드느냐에 따라서 수혜자가 될것인지 소외집단으로 돌아갈것인지가 결정됩니다.
전라북도가 가야할 길에 적합한 후보가 누구일까요?
3%를 보완할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새로운 대표가 누구일까요? 균형발전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일까요? 수구 언론이 쳐놓은 장막을 걷어치워버릴수 있는 후보는 누구일까요?
바로 이해찬입니다.
이해찬 후보는 김대중 전대통령과 함께 평민당, 국민회의, 민주당을 함께하고 해왔던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입니다. 일전에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이해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은 이러한 연유이며, 또한 이해찬 후보만이 민주주의와 개혁 세력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라는 선언입니다. 호남에게 이해찬 후보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강요가 아니라, 호남 나아가 전라북도가 살아남기 위해 포용해야만 하는 민주주의/개혁 세력의 대표인 것입니다. 전라북도에게 있어서 3%라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동반자인 것입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10년동안 정부의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해온 탁월한 정책가요, 온갖 갈등들을 해결해온 조율가입니다. 이 때문에 이해찬 후보의 머릿속에는 지난 10년동안의 대한민국이 고스란히 들어있으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이 들어있습니다. 이해찬 후보의 공약들은 모든 정책들이 명쾌한 길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볓정책과 균형 발전 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무엇하나 공허한 공약이 없습니다. 수십년간 끌어오다가 부안에서 터져버린 방폐장 문제를 해결한 것도 이해찬 후보요, 행정 수도 이전을 성사시킨 것도 이해찬 후보요, 미적대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문제를 해결한 것도 이해찬 후보입니다. 더군다나 이 것들이 지난 10년동안 자기 손을 거쳐 수립된 계획들이니만큼 스스로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즉, 균형 발전 정책을 부정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과 언론으로부터 날아올 화살들을 이겨낼 강인함 또한 이해찬 후보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국정감사장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어이없는 인신공격에 대항하였다는 이유로 버럭해찬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나, 이는 오히려 이해찬 후보야 말로 한나라당과 언론에 대항하여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반증입니다.
전라북도민 여러분.
저는 전라북도가 고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핍박받고 소외되고 어려운 길을 살아왔음에도 꿋꿋하게 바른 길을 걸어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가 낙후되어있어서 불만이시겠지요. 한시라도 빨리 전라북도가 개발되기를 바라시겠지요.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전라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속도는 느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바른 길을 멈추지않고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그러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추수철이라 바빠지겠네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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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º
| 2007년 10월 06일 16시 21분 | PERMALINK | EDIT | REPLY |좀 자극적이지만 전라북도민으로써 묻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해답은 이해찬 후보란 말씀이십니까??
이해찬 후보라고 해서 한나라당이 가만 놔두겠습니까?? 같은 단체라도 헐뜯고 삿대질하고 욕하는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만.. 그 누가 되었던 어느 정당에서 헐뜯고 하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가되네요, 좋은 말씀도 있지만 해답이 이번 대선의 해답이 이해찬 후보라는 것은 어떤것에 비춰봐도 오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튼 우리나라 국민들이 소신있게 선택하겠죠..
잘보고 갑니다^^
EAS
| 2007년 10월 06일 17시 48분 | PERMALINK | EDIT |허접한 글을 읽어주시고 의견까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선자가 어느 누구라도 한나라당이 아니라면 가만 놔두지 않겠죠.
말씀드리고자 했던것은, 이때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하는거였습니다.
이를 위해 생각해야 할 것은 의지와 지지세력이겠지요.
의지를보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이켜보는것이 가장 좋을텐데
정동영은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과거에 그가 보여준 행동들이
연속되는 포기와 투항입니다.
지지세력에 있어서도 민주/개혁세력은 정동영을 싫어합니다.
경상도지역에서 나올 정동영 표는 호남향우회 뿐입니다.
이 때문에라도, 정동영은 절대 오답이며
이해찬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군º
| 2007년 10월 06일 19시 13분 | PERMALINK | EDIT | REPLY |허접하다뇨!! 좋은 내용인데요^^ 여튼 말씀처럼 해답은 있겠죠..
근데 지금 어떤 정당에 후보든지 언론에 까이고 사람들에게 까이는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이야 어찌되든 국민들이 알아서 선택을 잘해야겠습니다 이번에 투표권은 제대로 행사해야겠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EAS
| 2007년 10월 08일 22시 14분 | PERMALINK | EDIT |^^
좋은 주말 보내셨겠죠? ㅎㅎㅎㅎㅎ
일요일에.. 구름이 스물스물 끼더니 오후엔 기어이 비가 와버리더라구요.
뭐 주말 내내 출근했던지라 별 안타까움은 없었습니다만. ㅎㅎㅎ
투표권 제대로 행사해야겠네요~에 적극 찬성입니다. ^^
좋은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