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관님. 개념은 엿바꿔 드셨나요?

Posted 2008년 06월 24일 13시 42분 by

柳문화 "이제 촛불끄고 일터로 돌아가야"-1,2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24 11:09 | 최종수정 2008.06.24 11:42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은 24일 촛불집회와 관련,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불법시위에 대해선 단호히 대처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 촛불을 끄고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일개 문광부 장관이 왜 이런 멘트를???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시는 모양????
2MB에게는 뭐가 되더라도, 시민 입장에서는 듣보잡이거덩???


유 장관은 이날 정부 청사별관에서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을 겸한 정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가족과 국민건강을 위해서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마음의 촛불을 켜고 정부를 지켜봐달라"며 "국민이 건강한 삶의 감시자가 돼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_ㅡ;
건강하게 살아볼려고 지금 이렇게 감시 하고 있잖아~
광우병 걸리기 싫고, 지금처럼 어디 아플 때 걱정 없이 병원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면서..



유 장관은 이어 "다수 시민이 누려야 할 광화문 일대 문화공연이 시위 때문에 취소되고 있다"면서 "고유가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를 위해서도 불법시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신이 말하는 그 다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더 많은 다수의 시민들이 그 공연을 즐기고 있으니, 그 동네 샐러리맨들이나 즐기는 몇몇 점심시간 공연이라던가, 돈 있어야 들어가는 문화회관 공연보다는 더 낫지 않나?

그리고.. 고유가 사태에서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든게 누구지??????

그걸 먼저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그는 또 "정부는 국민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새삼 절감했고, 이제 국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국민이 힘겨워하고 지쳐하는지 정부는 잘 알고 있는 만큼 이제 정부가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여론 조작하겠다는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데 어쩌지?
협상 결과 나오자마자 대통령 지지도가 30%가 됐다는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때 맞춰 한나라당이나 정부에서 흘러나오는 온갖 여론 호도용 멘트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에서 대통령 지지도가 15%라는데 당신들의 그 30%는 어디서 나온거지??? 각 지역 합곈가? 부산 15% 서울 5% 충청호남 2% 뭐 이런거 다 더해서 30%???? 통계학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확률론은 기억해???? 아니,.. 산수는 할 줄 아는거지?



그는 "가능하면 촛불을 든 많은 국민이 그 심정으로 쇠고기 문제를 감시해달라"며 "남북이 갈라져 있고, 계층간 갈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국민의 응집된 힘과 생각이 잘 모여서 국가경제를 살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갈라져 있는 남북을 그나마 이어놓은게 지난 10년이었는데, 그걸 다시 갈라놓은게 누구지? 당신들이 내놓는 정책이 남북을 더 갈라놓고 있다는거 몰라? 당신들이 내놓는 정책이 계층간 소득 수준을 더 벌려놓고 있다는거 몰라? 폭등하는 물가, 폭락하는 원화를 가지고, 확보해뒀던 자원들 다 빼앗기고 민생을 어찌 챙길 건데?

10년 전 처럼, 국가 부도나기 직전까지 나라 잘 굴러가고 있다고 조중동 통해서 선전선동만 죽어라 할건가??? 그러다가 부도나면 당신들은 망명하면 끝???? 망명도 아니지. 어차피 당신들은 이중국적인 테니 미국이든 어디든 그냥 가면 끝이잖아. 남아야 하는 사람들은 뭔데???



그는 "정부가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국민이 주셨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국민이) 이제는 추스르고 생업의 현장으로 돌아가셔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먹고 자기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계기를 줬으면 당신들 행동이 옳았는지 틀렸는지 평가를 해야 할거아냐. 갈등은 이만큼 커졌는데 아무런 결론 없이 그냥 잊고 다시 생업으로 돌아가라고????? 기본이 안되있어. 뭘 했으면 평가가 당연히 이뤄져야하는거 아냐. 당신들이 소고기 협상을 그렇게 해놨으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이러고 있는거고, 반성할 시간을 줬는데도 그 모양 그 꼴이니 생업에 전념을 못하고 이러고 있는거 아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니 입으로 말했는데, 일단 그것도 너가 할 말은 아닌것 같고... 말 따로 행동 따로 하지 마라~.



유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 정말 읍소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위로 인해서 결국 국민이 다치고 이를 막는 경찰이 다친다"며 "결코 그런 일이 있어선 안된다. 지금 시점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미흡하더라도 조금만 더 긴 안목으로 참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당신들이 동원한 저 할아버지들과 사이비 고엽제 피해자들부터 어떻게 해보지? 그 사람들이 각목이랑 쇠파이프 차에 가득 싣고 왔다며. 촛불 집회 참가하는 사람들은 가족 손 잡고 달랑 촛불 하나 들고 가는데.

우리가 지금 여기서 돌아가버리면, 언론 장악해서 여론 호도하고는 쇠고기 무작정 다 수입하고, 대운하 파제끼고, 의보 민영화 하고 그럴꺼 아냐.

대통령 입으로 말했지? 국민이 반대한다면~ 이라고. 그 말 뜻은 그거 아냐. 국민이 찬성하면 하겠다고~. 그래서 당신들 지금 공작 벌이고 있는거아냐.


jamin74@yna.co.kr
(끝)


제발 좀 7/80년대 사고방식으로 2000년대를 살아가는 이 나라를 어떻게 할려고 하지 말아줘.

당신은 양촌리에서 삽질이나 하는게 딱이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시니컬하게 뉴스보다가 폭주하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PD저널 블로그의 포스팅 하나를 먼저 보고 들어가야 겠습니다.

PD 저널 블로그 : MB 낙하산 인사, 언론기관 수장에 포진

중요한 글이니 꼭 읽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제 본론...


민주언론시민연합 (이하 민언련) 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탄핵소추하기 위한 서명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민언련 홈페이지
최시중 탄핵소추에 나서며 (민언련)
탄핵소추 서명 페이지


22시 37분 현재, 15,739명이 서명을 했습니다.


민언련은 최시중 위원장을 탄핵소추해야 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KBS 이사회 이사장이 유머시긴가 하는 사람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로 인해 KBS 이사회의 과반수 이상이 친여 인사로 채워졌습니다. 이사장 교체는 전임 이사장이 정연주 KBS 사장을 해임하는데 반대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문제로 최시중과 전임 이사장이 대립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사회가 임기제인 사장을 당장 해임할 수는 없지만, 압력의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은 분명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언론통제 야욕의 첨단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정연주 사장이지요. 그리고 정연주 사장의 반대편에 최시중이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의 인사개편 논의 중에 전혀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이 바로 최시중과 유인촌이지요.

유인촌이 어떠한 짓들을 해왔는지는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임기제인 정부 산하 기관들의 기관장들에게 협박까지 해가면서 쫒아내려고 기를 썼었죠. 그리고 어느샌가 유인촌은 뉴스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을 쫒아내고 낙하산 인사들을 채워넣는 것이 어느정도 마무리 됐는지, 언론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든 단체 (온라인, 오프라인은 물론 다음 등 뉴스를 퍼블리싱 하는 포털들 마저.... )를 정부의 수중에 넣고자 하는 계획을 진행중입니다.

관련 글 보기 :: http://ratedr.tistory.com/380


최시중과 유인촌.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는 총리나 각 부처 장관들과는 쨉도 되지 않는, 이명박의 손과 발입니다.


그리고 양휘부.

양휘부는 이명박 선대본의 언론특보단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양휘부가 얼마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이하 코바코) 의 사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이 기관은 방송사들의 광고 수주를 대행해주는 곳입니다. 역이로 광고주로부터 수주한 광고를 방송사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곳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방송사들의 돈줄을 쥐고 있는 곳입니다.


최시중, 유인촌, 양휘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휘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인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시중


최시중 사진 출처 : 뉴시스
유인촌 사진 출처 : http://kr.blog.yahoo.com/docdokorea/2979
양휘부 사진 출처 : 미디어 오늘


임기제인 양휘부는 둘째치고, 최시중과 유인촌은 그 자리에 놔둬서는 안됩니다. 이런 마당에 민언련이 추진하는 최시중 탄핵소추는 늦은 감이 있지만 그만큼 반드시 이뤄줘야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최시중 퇴진을 반드시 이뤄내고, 그 여세를 몰아 유인촌마저 퇴진시킨다면 이명박의 언론 장악 시도는 적어도 한동안은 연기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민언련은, 최시중 탄핵소추를 반드시 성공시켜주시고, 유인촌도 추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