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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년 01월 15일 이란, 남미 반미 좌파 세력들과 유대 강화

이란, 남미 반미 좌파 세력들과 유대 강화

Posted 2007년 01월 15일 09시 15분 by


이란 대통령을 환영하는 니카라과 국민들
(사람들이 들고 있는 사진속의 인물이 이란 대통령)


BBC 관련 기사 : http://news.bbc.co.uk/2/hi/americas/6261721.stm


이란 대통령, Mahmoud Ahmadinejad (이하, 마흐무드)가 남미를 순방 중이다. 베네수엘라를 거쳐서 현재 니카라과를 방문중이다.


이란은 수년간 핵개발을 진행중이며, 이 때문에 미국과 대치중이다.
남미 -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니카라과 등등 - 는 현재 좌파 정권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문제와 거의 비등하게 걱정하고 있는 것이 남미의 좌익화이다. 남미의 좌파 정권들은 하나같이 반미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핵개발 문제로 미국과 대립중인 이란과, 빈곤 문제가 자본주의 세력의 수탈로부터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남미 좌파 정부들간의 연대는, 이 때문에 반미 연대로써 자연스러운 행보라 할 수 있다. 이 연대를 통해 이란은 남미의 좌파 세력들을 끌어안음으로써 미국의 간섭을 회피하려 하고, 남미 각국은 이란의 Oil Dollar를 이용해 자국의 빈곤 문제를 타파하고자 할 것이다.


만약, 이란의 지원이 불충분하다면....??
이 연대관계는 깨지게 될 것이다. 미국 또한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고, 이 연대를 해체시키기 위해 모종의 행동을 취할 것이다. 유가를 하락시킬 수도 있고, 이란에 경제 제재를 가할 수도 있으며, 이란에 대해서 군사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 이미 미국은 이란을 포위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란의 존재가 아니라 이란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이다. 이란을 대체할 세력이 늦지 않게 등장한다면 남미는 상대 배역을 바꾸게 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당분간 미국을 거역할 힘이 없는 상태이니, 가장 유력한 대체제는 EC가 되지 않을까.


또한 주시 해야 할 것이, 남미의 강국인 브라질의 행보이다. 이미 브라질은 볼리비아와 천연가스 문제로 티격태격 중이다. 브라질이 소비하고 있는 천연가스의 대부분을 볼리비아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볼리비아가 천연가스 자원을 국유화하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천연가스 플랜트의 대부분을 브라질 기업인 Petrobras가 소유하고 있으며, Petrobras의 대주주은 브라질 정부라는 것. 남미의 정치적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브라질이 미국과 연대하여 남미의 좌파 정부들을 무력화 시키고자 할 수도 있다.


큰 흐름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패에 대한 반기~!!!!!!!


경제적 영향력은 당분간 존속할지라도, 정치적 영향력은 급속도로 해체되고 있다. 미국 또한 이를 알고 있을 것이며,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첨두에는 금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 금융은 유대인 = 이스라엘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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